유부남과 몰래 성관계를 가졌던 여성이 아내를 피해 창문에 매달려 추락한 영상이 공개돼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.
지난달 23일(현지 시간) 온라인 매체 사눅은 유부남과 관계를 맺은 여성이 집에 예상보다 일찍 온 아내를 피해 창문에 매달리다 4층에서 떨어져 주차된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.
실제로 중국 소셜 네트워크에는 당시 사건을 담은 현장 영상이 올라와 충격을 안겼다.
공개된 영상 속 여성은 유부남과 관계를 맺은 후 아내가 도착하자 창문 밖으로 내쫓기듯 나와 겨우 난간을 붙잡고 도망친 모습이다.
그렇게 한참을 매달려 있던 여성은 곧 알몸 상태의 남성이 아내가 방을 나갔다는 신호를 보내자 다시 집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몸을 움직였다.
하지만 몸을 움직이는 순간 손이 미끄러졌고, 여성은 4층에서 떨어져 아래 주차되어 있던 오토바이와 충돌해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었다.
사고를 목격한 남성은 다급하게 불륜녀에게 달려 갔는데, 이 모습을 끝으로 영상은 끊겼고 이후 정확한 내용들은 알려지지 않았다.
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“법정 증거 영상 꼭 제출해라”, “진짜 인간이 아니다”, “너무 악몽 같다”, “불륜녀의 최후”, “진짜 소름 돋는다” 등 비난의 댓글이 달렸다.